재잘재잘 34

동물점

http://timetolove.com/character/character.asp 인기많은 코끼리 캐릭터의 특징 강한 정의감 단단한 남성적인 풍모 속에 섬세함이 보이는 지적인 분위기의 사람. 사람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교제에 그다지 능숙하지 못하다. 정의감이 강하고 남을 챙기는 일에는 서툴다. 거짓이 없는 성실한 태도로 시간이 지날수록 주위의 신뢰를 받는다. 마음을 허락할 수 있는 소수의 친구를 소중히 한다. 주위의 변화에 갈팡질팡하지 않고 자신을 유지하는 안정된 심성을 가진다. 일단 시작한 일은 귀를 기울이지 않게 되어 주위가 보이지 않게 된다. 학문,기술 분야에 커다란 재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연구분야의 직업에 어울린다. 마음 깊은 곳에서는 풍부한 감수성을 지니고 있어 문예 방면에서도 성공하기 쉽다..

재잘재잘 2006.05.08

마우스의 최후

보통 남자애들은 물건을 분해하고 조립하는 것을 상당히 즐긴다. 나도 그중 하나이다. 요 몇일간 집에서 쉬고 있는데, 상경하기 전에 집에 데스크탑의 마우스가 이상함을 기억해냈다.(마우스에 대한 것은 컴퓨터를 하지 않을 때에는 전혀 기억이 안난다) 큰마음 먹고 해체를 시도했고, 간단하게 분해되었다.(거의 모든 마우스는 간단하게 분해된다) 이상증상은 한번을 눌렀는데도 두번 눌러지는 것과 힘주어 눌러도 잘 눌리지 않는 것인데, 역시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결국 먼지청소 후 조립에 들어갔고, 지금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조금 후회가된다. 기껏 익숙한 휠마저도 상태가 이상하다. 이 녀석도 몇 번을 더 해체되고 조립되다가 비명횡사 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그래도 지인에게 갈취해온 마우스인데 4년이 넘게..

재잘재잘 2006.05.01

반복의 효과?

요즘에는 한글보다 영어를 훨씬 많이 보게 된다.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스스로 한글을 사랑한다고 외치는 사람인데도 말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회사탓! 이다. 나는 왜 일을 안줘서 근무시간에 방황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변명한다. 솔직히 쇼핑이나 유머 사이트를 즐기지도 않으며 근무시간에 그런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은 아주 민망한 짓 아닌가? 결국 놀지만 일하는 척을 하려면 업무관련 분야 사이트에 들어가야하고, 영어 사이트나 한글이지만 영어인 사이트 뿐이 없다. (어짜피 IT 분야의 어휘가 모두 영어이지 않은가?) 어찌되었든간에 요 몇주간 반복되어 나타나는 나의 눈에는 영어가 태반이였고, 그것이 유리하게 작용했는지 wpm(Word per minute)이 올라가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물론 IT분야만 말하는 거다...

재잘재잘 2006.04.27

영어와 친해져야 할 또다른 이유

컴퓨터 때문인지 나는 영어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생각만해도 졸리운 그런 성질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보다 상위의 기술을 원하게 되면서 영어가 더욱 절실해졌다. 필요에 의해 찾게 되는 영문자료를 구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지만, 그 자료를 원하는 만큼 소화해내는 것은 그리 만만치 않으며, 해냈을 경우 그 짜릿함은 살아가고 있음을 감사하게 만들어준다. 너도나도 국제화를 표방하는 이때에 한글만 고집하는 것도 속좁은 생각이다. 한글과 영어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것, 그것이 나의 목표중 하나다. 당신은 영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재잘재잘 2006.04.09

구글 페이지

구글에서 제공중인 페이지 서비스에 대한 소식을 듣고 바로 신청을 했다. 한 1주 넘게 걸린것 같다. 사용기라 말할정도로 많이 만져본건 아니지만, 꽤 쓸만해 보인다. 간결한 인터페이스로 웹 문서를 쉽게 만들 수 있게 도와주며, html편집 기능도 제공한다. 서비스 이름인 페이지에 걸맞게 페이지 단위로 작업할 수 있다. 사실, 그렇게 특별난 서비스인 것 같지는 않지만, 역시 광고 없다는 것은 너무 매력적이다. 조금 고민도 된다. 이제 입주한지 일주일 쯤 되는 것 같은데, 또 옮긴다는 게 만만해보이지는 않는다. 그나저나, 구글은 정보의 관문으로서 얼마나 장악하려고 저런 일을 벌이는 걸까? 설마, 돌변하지는 않겠지..

재잘재잘 2006.04.05

당신의 가슴속에는 뭐가 있는가?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저마다 꿈꾸는 무엇인가가 있을 것이다. 나는 지식에 대한 욕망을 품고 있다. 컴퓨터라는 특정 분야에 한정된 것이긴 하지만 말이다. 그러나 항상 불타오르는 것은 아니다, 숨차게 달리듯이 원하다기도 하고 쉬어가기도 하고.. 그 덕인지 몰라도 도데체 실증이 나지를 않는다. 그러나 왠지 나는 또다른 무엇있가 있는것만 같다. 어릴적부터 간헐적으로 나에게는 무엇인가 숨겨진 것이 존재하는 듯이 느껴왔다. 하지만 완전한 착각이였을까? 스무해가 넘게 살아왔어도 내가 느낀 것의 실체를 찾아볼 수 없었다. 그렇다 하더라도 나는 아직도 무엇인가 숨겨져 있을 것만 같다. 지금은 이런저런 것을 섭렵하여 새로운 돌파구를 알아보는 중이다. 나의 가슴속에는 지식에 대한 갈망 그리고 한가닥의 의지..

재잘재잘 2006.04.03

토익 시험을 봤습니다.

그간 전혀 신경을 못쓰다가, 4학년이라는 걸 겨우 깨닫고 일단 실력을 알아볼까 하는 마음으로 토익시험을 보았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버스를타고 전안에 가서 신나게 길을 헤매이다, 어떻게 시험을 보게 되었는데요. 하하. .정말 공부해야겠습니다. 너무 그냥 신발 사이즈 나오면 어떻하나 라고 농담하면서 놀았는데.. 정말 그러면 어쩌죠? T_T 어떻게든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재잘재잘 200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