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잘재잘

구글 페이지

lovian 2006. 4. 5. 00:57
구글에서 제공중인 페이지 서비스에 대한 소식을 듣고 바로 신청을 했다.
한 1주 넘게 걸린것 같다.

사용기라 말할정도로 많이 만져본건 아니지만, 꽤 쓸만해 보인다.
간결한 인터페이스로 웹 문서를 쉽게 만들 수 있게 도와주며, html편집 기능도 제공한다.
서비스 이름인 페이지에 걸맞게 페이지 단위로 작업할 수 있다.

사실, 그렇게 특별난 서비스인 것 같지는 않지만, 역시 광고 없다는 것은 너무 매력적이다.
조금 고민도 된다. 이제 입주한지 일주일 쯤 되는 것 같은데, 또 옮긴다는 게 만만해보이지는 않는다.

그나저나, 구글은 정보의 관문으로서 얼마나 장악하려고 저런 일을 벌이는 걸까?
설마, 돌변하지는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