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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symbol '_stack_chk_fail_local'

more undefined references to `__stack_chk_fail_local' follow linux에서 빌드를 하다보면 이런 링크 에러메시지를 만날 수 있다. 당최 어디있는지도 모를 것을 왜 참조하는지 궁금하다. gcc 4.x 이상부터 있는 stack protector란 녀석을 사용하기 위해서 자동으로 링크되는 것으로 보인다. gcc 4.x 에서 빌드한 라이브러리를 gcc 3..x 에서 링크하여 쓸려고 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 해결책은. 4.x 이상에서 빌드할때에 -fno-stack-protector 옵션을 주라고 한다. 해보진 않았다 ㅋㅋ

IT한 것 2008.01.18

작아진 핸드폰 어댑터의 호환성??

최근 Ever-W250으로 핸드폰을 교체했다. 제법 마음에 들어 기쁘게 사용하고 있는데, 친구 집에 놀러가 배터리가 부족하여 충전하려고 보니 불이 들어오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그 친구도 똑같이 표준 어댑터가 작아진 형태의 것을 사용하고 있었는데도 말이다. 그 친구는 애니콜, 난 에버. 혹시 그 차이일까? 자세히 어댑터 접속부분을 확인해보니까 약간은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친구의 핸드폰을 제대로 충전이 되는데, 내건 안된다.. 집에가서 해봤다. 내건 된다. ... 뭐 호환성 따위는 없으니까, 이 놈의 어댑터는 항시 휴대하라는 소리다.. 아옹 귀찮아 -_=;;

재잘재잘 2007.12.03

무슨 꿈

꼭 일어난 직후가 아니면, 금새 기억의 색깔이 흐릿해진다. 분명히 일어날때는 그 때의 기분을 느끼면서, 기쁘거나 슬픈 감정을 가지고 있었는데도 마치 증발해버린 알코올처럼 군데군데 잃어버린 조각들이 생겨난다. 기승전결, 그런것 전혀 없다. 그냥 노래방에 있고, 나는 껄끄러워하면서 책자를 살펴보고 있다. 동시에, 이걸 불러도 될까? 말까? 하면서 분위기를 측정중이다. 한참을 망설이다가, No brain의 노래를 선택한다. 번호를 선택하려던 찰나에 껄끄러운 사람들이 집에 간댄다. -_-;; 그리고.. 갔다. 그냥 개꿈인가? ㅎㅎ

카테고리 없음 2007.11.27

드라마

뭐, 드라마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지. 현실에선 불가능하다고. 들 말한다. 그 드라마라는 것 그리 대단한가? 그다지 강한 자극이 있지 않아도 모두의 인생은 드라마이다. 그 사람의 드라마는 하나하나 익숙해져 간 것들이니까, 당사자는 전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간단하게 기억을 덮어버릴테니까. 익숙하지 않은 드라마 그런걸 원하는 것일테지. 내 인생의 드라마, 네 인생의 드라마, 각자 공유하면 서로 재미있는 것 일까? 몇가지 더 필요한 도구는 잔잔한 배경음악, 그리고 간단한 연출 이겠지. 나에게는 지루한건데, 남에게는 호기심 그리고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것. 신기하다. 그나저나, 이런식으로 드라마보면서 철야하면 곤란한데 ;; 그래도 남 인생의 드라마 궁금하니까 +_+

중얼중얼 2007.11.20

몰두하다

나에게는 그다지 자랑할 만한 것들이 존재하지 않는 편이다. 대부분 무엇인가에 미쳐살왔고, 그것은 이미 일상이였으니까 너무나 당연한 것들만 존재한다. 불편한 것에는 금방 익숙하게 만들고 일상으로 만들어 버리니까, 일상이 되어지는 순간부터는 더 이상 생각하지 않게된다. 이런 어두운 편인 글을 쓰는 것도 일상의 하나이다. 때문에 당최 왜 이런글을 쓰고 앉았는지도 생각하지 않는다. 분명히 글을 쓰려고 마음먹었을때에는 뭔가 생각이 있었는데.. 지금은 전혀 기억이나지를 않는다. 막막, 제목을 바탕으로 억지로 글을 계속써보자.. 그냥 이런 느낌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요즘 인라인을 타면서 나는 상당히 몰두한 편이고, 나에게는 이런일이 드물다. 이정도??

재잘재잘 2007.11.12

싱숭생숭

매년 젊은 남자들이 가야하는 곳. 나름 아까운 시간을 더 아깝게 보내는 곳. 그 아깝게 보내는 시간을 한탄하면서 보내는 더더욱 아까워지는 곳. 3일간이나 이곳에 가야하는 마음이 찝찝하다. 뭔가 빠진 느낌이랄까? (뭔가가 뭔지는 뭐 뻔하기도 하다.) 마치, 집에 가스를 안 잠그고 외출하는 느낌이랄까? 설마! 예지 능력?? 단지, 소심한 남자의 기우였으면 좋겠다. :) 그리고 왜 이리 잠이 안오냐? 뭔가 싱숭생숭한 밤이다.

중얼중얼 2007.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