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한 것/Mobile (iOS, AOS) 15

dismissModalViewController 후 removeFromSuperview

UIKit의 구조는 참으로 적응이 쉽지 않았다. 이래저래 삽질하면서 겨우겨우 돌아가게 만들고 있었다.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안정되었다고 생각할 때쯤, 초반에 사용하던 구조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다. 너무나도 C/C++ 같은 구조에 박혀 살다가 그런건지는 몰라도, 어떤 ViewController가 닫히기 전에 자체적으로 dismiss 한 후에, superview에서 빼줘야하는 일이 생겼다. 문제는 animated:YES 애니메이션이 다른 스레드로 돌아가고 있는 중에 superview에서 제거하면, UI가 꼬이는 현상이 발생한다. 물론 애니메이션을 끄거나, 또 다른 스레드가 감시하여 애니메이션이 끝난 후에 제거하면 괜찮다. 그러나 이 짓을하자고 스레드들 생성하는 것도 웃기고, 애니메이션을 끄자니 사용자들 시..

어이 상실한 alloc init

최근 쉬지 않고 iPhone 앱을 개발 중이다. 계속 추가 요구사항이 들어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나마 잠잠해지나 했더니, 4.0 등장 소식과 OS 3.2 업데이트. 하하, 혹시나 모를 위험에 대비하려 설치를 해보았는데, 이게 왠일 대부분 잘 작동하는데, 엄한 곳에서 죽는 일이 발생했다. 위치는 백그라운드 스레드에서 AutoReleasePool을 생성했는데, 생성하다가 죽는단다. 잘 돌아가던 코드였는데 참으로 이상하다 이상하다 이상하다 이상하다 이상하다 다섯번을 외치고 나서야 겨우 깨달았다. 멍청하게도 init 후 alloc을 해버린 것을. 그런데 기존에는 어째서 돌아갔을까? =_= 이 글을 보는 사람은 이런 실수 안하시기를 ^^;

시뮬레이터에서 어플이 실행되지 않을 때

Xcode 오류 메시지를 보면 failed to launch simulated application: unknown error 라고 뜨며 시뮬레이터에서 어플이 실행이 실패한다. 보통 위의 메시지로 구글링을 해보면, Xcode 캐쉬 지우고, 시뮬레이터 캐쉬 지우고 시뮬레이터 닫고, Xcode닫고, 시몰레이터 디렉토리 지우고, OSX를 리부트 하라는 등의 답변이 많이 달려있다. 그러나 내 경우 위의 해결책으로는 해결되지 않음을 확인했다. 오히려 더 간단했다. 원인은 plist 파일에 등록된 실행파일 이름과 타겟 옵션에 설정되어진 제품 이름 필드인 Packaging/Product Name 항목이 서로 일치(not match)하지 않는 것이 였다. 아마도 제품 빌드를 A라는 이름으로 했는데, 시뮬레이터는 B라는..

ipa 파일을 수동으로 만들기

바이너리가 변경이 안되는 application의 공유 라이브러리가 있다. 그런데 xcode에서 deploy를 하면... 자체적으로 strip 및 ldid 모듈로 최소화와 전자서명을 한다. 이것을 막는 법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수동으로 ipa를 만들어주는 것 뿐이였다. 참고사항 준비물: 1. xcode가 설치된 macintosh환경 2. Artwork Image (100x100 크기의 아이콘 이미지 png파일) ※내가 봤을때 57x57이 맞는 것 같다. 3. 빌드된 application 작업절차: 1. 임시 작업 디렉토리를 만들고 작업 디렉토리로 이동한다. 2. Artwork image를 복사하고, 이름을 변경한다. 3. Payload 디렉토리를 만든다. 4. Payload 디렉토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