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잘재잘

외국노래를 쉽게 듣는 법.

lovian 2006. 9. 6. 17:47
나는 노래를 듣는다. 무엇을 하던지간에 귀는 조용한 것을 원치 않는 때가 많기 때문이다.
집에서는 오디오로, 사무실에서는 이어폰으로 자취방? 에서는 TV로.

거기에 항상 집중하는 것은 아니다.

그나저나 몇 년 전 부터는 노래가 슬슬 질리기 시작했다.
노래가 싫어진 것이 아니고 한 노래를 오래 듣지 못하게 되었다. 특히 최신곡은 더 기피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간 접하지 않았던 분야의 노래들을 갈구하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지금 계속되어 왔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Last.fm 이라는 사이트가 있다.
전혀 듣도 보도 못한 사람들의 노래가 가득하다. 게다가 스트리밍 서비스이기 때문에 어디서든 들을 수 있다는 장점과 무료가는 강점이 있다.

아주, 반가운 소식이다.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