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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눈물

lovian 2007. 10. 8. 00:40
전혀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딱딱한 하게만 살아왔고, 딱딱한 것만 알았으니까..

아예
필요없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설명하기 힘든 것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이젠
남아있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쏟을 수 있을 만큼, 다 쏟았다고 믿었으니까.

그럼에도
아릴듯한 안타까움에서는
끝없이 샘솟는다.
웃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