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까하기 전까지 시간을 떼우기 위해서 TV의 채널을 돌리고 돌렸다.
스타오디션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게되었는데, 바로 현실을 보는 것만 같았다.
항상, 이런 분야에 대한 생각을 할 때의 나는 한치의 자비도 없이 삐뚤어진다.
내면에 대한 고찰을 하는 사람은 대중의 관심 밖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때로는 자본주의의 폐해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하게된다.
결과가 중요시 되는 세상, 즉 세상에 알리지는게(보이는게) 전부인 세상. 그 영향으로 황금만능주의, 외모지상주의.. 이런 것들이 팽배하는 것은 아닐까?
확실히 외모가 볼만하면 즐겁다, 그러나 그것은 눈만 즐겁다. '나'라는 자신은 눈이 전부가 아니다. 귀고 있고 코도 있고 감정도 있고 복잡하게 구성되어있다.
길을 걷다가 외모가 볼만한 사람을 봐서 즐거운 것보다는 안풀리던 수학문제 하나 푸는 것이 더욱 즐겁다.
그러나 아직은 나도 확신 할 수가 없다. 마지막 가능성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내가 외모가 볼만한 것이 '눈'만이 즐겁다고 말하는 이유가 나와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해서 그럴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말로 나와는 인연이 없었던 것 같다.)
아무튼 내가 뭐라고 지껄이던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고 있고, 자리가 사람을 만들어주기는 하겠지만, 그것에 매료되어 있는 사람의 눈이 즐거워하는 사이에 귀, 눈, 마음 등의 나머지 것은 퇴화 할 것 만 같아 두렵기만 하다.
스타오디션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게되었는데, 바로 현실을 보는 것만 같았다.
항상, 이런 분야에 대한 생각을 할 때의 나는 한치의 자비도 없이 삐뚤어진다.
내면에 대한 고찰을 하는 사람은 대중의 관심 밖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때로는 자본주의의 폐해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하게된다.
결과가 중요시 되는 세상, 즉 세상에 알리지는게(보이는게) 전부인 세상. 그 영향으로 황금만능주의, 외모지상주의.. 이런 것들이 팽배하는 것은 아닐까?
확실히 외모가 볼만하면 즐겁다, 그러나 그것은 눈만 즐겁다. '나'라는 자신은 눈이 전부가 아니다. 귀고 있고 코도 있고 감정도 있고 복잡하게 구성되어있다.
길을 걷다가 외모가 볼만한 사람을 봐서 즐거운 것보다는 안풀리던 수학문제 하나 푸는 것이 더욱 즐겁다.
그러나 아직은 나도 확신 할 수가 없다. 마지막 가능성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내가 외모가 볼만한 것이 '눈'만이 즐겁다고 말하는 이유가 나와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해서 그럴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말로 나와는 인연이 없었던 것 같다.)
아무튼 내가 뭐라고 지껄이던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고 있고, 자리가 사람을 만들어주기는 하겠지만, 그것에 매료되어 있는 사람의 눈이 즐거워하는 사이에 귀, 눈, 마음 등의 나머지 것은 퇴화 할 것 만 같아 두렵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