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라식, 라섹 등등을 하기 위해서는..

lovian 2006. 5. 9. 23:40
수술하는 것이 뭐 그리 힘든일일까? 당장에야 혼자서 쓸만큼 쓰면서 살고 있는데 말이다.

세상살아기가 만만치 않은 이유가 있음을 잊어서는 안됀다. 라식한다고 대~충 가격이나 안전성 알아보고 다녀도 완전하지 않다. 수술로 인해서 시력이 돌아왔다면, 다시 나빠질 가능성이나 이유 혹은 사전에 준비해야 할 것, 앞으로 지킬 것 등등 수술하고 이전과 같은 생활을 한다면, 다시 나빠질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란것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얼핏 들어보니, 시력이 나빠지는 이유가 가까운 것만 보다보니 뭔가가 두꺼워져서 시력이 나빠지는 거란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먼 곳을 보던가 휴식을 하는 것이 시력이 나빠지지 않는 데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사실 개인적으로도 비슷한 생각을 한 것 같다. 전문지식 같은 것은 전혀 없지만, 먼 곳을 보려할 때에는 뭔가가 잘 안되고 있음이 느꼈고, 추측하건데 이것이 두꺼워졌기 때문에 모니터를 오래봐도 별로 피로하지 않은 것이 아닐까?

아무튼 한번 수술한 것을 원점으로 돌리고 싶지 않다. 누군들 그렇지 않겠는가? 다만 간과하고 아차 할 뿐이다.
어짜피 내게는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으니, 올 추석전까지 눈 수술에 관련해서 대비책을 마련해야겠다.

글쓰는 중에 문득 생각난 것인데, 그 무엇인가를 두껍게 하는 방법이 있었다면, 얇게하는 방법도 존재하지 않을까? 물론 원리는 공평하니 단시간에는 어렵겠지만 말이다..

결국 무엇을 하던간에 소흘히 여기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