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가 아무리 이식성이 강력하다지만, 어떠한 경우에는 JNI를 쓰는 상황을 피할 수 없을 때가 있다. 내가 직면한 상황은 다음과 같다. 동일한 라이브러리지만, 다른 버젼의 라이브러리를 호출하는 두 제품이 있고, 이 제품을 동시에 사용하는 솔루션이 있다. 모든 제품들이 자바로 되어있었고, 각각 JNI 라이브러리를 호출하기 때문에 java.library.path 를 잡아주는 것은 필수적인 조건이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각각의 제품을 사용하려면 java.library.path를 잡아줘야하는데, 각각의 제품이 서로 다른 java.library.path 를 필요로 한다. 보통 솔루션이 실행되기 이전에 java.library.path 를 잡아주는데, 두 제품의 java.library.path를 잡아준다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