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AI가 핫한 시대. stable diffusion에서 시작해서 아주 많은 것들이 나오긴 했다. adobe에서도 한다길레, 한번 써보기로 했다. 아주 오랜동안 사진 편집에 대해서는 adobe가 꽉잡고 있었을테니 (요즘은 잘 모르겠음) 어떻게 잘 만들어놨을까 궁금했다. 이전에 찍어둔 사진에서 일부를 삭제하고 자동 채우기를 시도 해봤다. 경계부분을 자세히 살펴보면, 당연히 기존과 다른 부분이 있다. 그러나 원본을 본 상황이 아니라면, 편집된 사진이라는 것을 인식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판단했다. 우리가 여행가서 사진을 찍으면, 보행자가 많아서 찍을 타이밍 잡느라 시간 허비하는데, AI로 채워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물론 이것 말고도 응용할 분야는 넘치겠으나, 사진에 있어서 나는 일반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