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잊혀진 지난 날과의 재회

lovian 2011. 1. 4. 21:36
이제는 영감이 되어 버린 영웅들의 이야기.
기억하는 사람들 조차 거의 남지 않았다.

영감들의 술주정으로만 남겨진 영웅담들.




평화로운 시대를 사는 젊은이들은 그런 그들을 허풍쟁이라 욕한다.


.. 중략..



어느덧 세월에 흘러가버린 동료의 빈자리가 허무하다는 것을 통감하고,
(에너지 부족 -_-)


빈자리를 매꾼 후.
피니쉬 블로우~


예측가능하고 단순한 스토리일 뿐인데,
왜 이렇게 사람을 적셔버리는 걸까.

세월이 지나간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것 일지도..
뭐 아직 많은 세월이 남아 있지만 말이다.

- GUNxSWORD EP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