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염색했다.

lovian 2006. 10. 17. 09:35
왠지 염색을 하게 되었다. 전에도 한번 해본적이 있는데 누가 해줬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만 오늘은 남다르게 혼자서 했다.
과정 자체는 간단하지만,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했듯이 뭐 뒤통수가 보여야 약을 처바를거 아닌가?
결국 나중에는 대~충 슥슥 바르고 바르고 발랐다. 떡칠이랄까나.

일단 엄한부분에 묻은 것은 거의 없이 완료한 것 같은데, 이게 확인이 안된다.
아까 말했듯이 내 뒤통수가 보이지를 않는다.

왠지.. 어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