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부분의 사람을 배려한다.
이것은 습관이자 신조 혹은 고집이다.
또한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 하기 때문에 가능한 조심스럽다.
바로 이점이 내가 사람을 쉽게 못 사귀는 이유중에 하나 일 것이다.
다른 말로하자면 사람과의 선을 긋는데에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이야기다.
선을 오랫동안 긋고 있다보면은 그 사람과의 깊이는 깊어지기 이전에 골이 깊어지던가 수개월 이상이
지나 있어, 그 사람은 이미 나에 대한 선을 멀리 그어버린다.
어떤 유명한 철학자에게 청혼이 들어왔다고 한다. (여성으로 부터)
그는 고심한 후에 답을 주겠다고 돌려보냈고,
고심끝에 답을 주러 그 여성의 집을 찾아갔다.
청혼을 받아들이겠다는 말을 그 여성의 아버지에게 전했고,
아버지는 말하셨다.
”너무 늦게 오셨구료, 내 딸아이는 이미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소.“
혹시 나도 이런 경우와 다름없지 않은가 생각도 해본다.
특히 여성에 대한 선이라면 더 심하다.
실제로 제대로 선을 긋고 친해본 사람이 전무 할 정도이기에 천천히, 아주 천천히 선을 긋는다.
결국 선을 긋는 경험을 쌓아 빠르게 긋던가, 획기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이대로는 평생 선만 긋고 앉아있을것 같으니까...
이것은 습관이자 신조 혹은 고집이다.
또한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 하기 때문에 가능한 조심스럽다.
바로 이점이 내가 사람을 쉽게 못 사귀는 이유중에 하나 일 것이다.
다른 말로하자면 사람과의 선을 긋는데에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이야기다.
선을 오랫동안 긋고 있다보면은 그 사람과의 깊이는 깊어지기 이전에 골이 깊어지던가 수개월 이상이
지나 있어, 그 사람은 이미 나에 대한 선을 멀리 그어버린다.
어떤 유명한 철학자에게 청혼이 들어왔다고 한다. (여성으로 부터)
그는 고심한 후에 답을 주겠다고 돌려보냈고,
고심끝에 답을 주러 그 여성의 집을 찾아갔다.
청혼을 받아들이겠다는 말을 그 여성의 아버지에게 전했고,
아버지는 말하셨다.
”너무 늦게 오셨구료, 내 딸아이는 이미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소.“
혹시 나도 이런 경우와 다름없지 않은가 생각도 해본다.
특히 여성에 대한 선이라면 더 심하다.
실제로 제대로 선을 긋고 친해본 사람이 전무 할 정도이기에 천천히, 아주 천천히 선을 긋는다.
결국 선을 긋는 경험을 쌓아 빠르게 긋던가, 획기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이대로는 평생 선만 긋고 앉아있을것 같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