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시스템의 반응이 조금 느린 것 같아, 시스템 점검차 접속을 해보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남아있는 메모리가 거의 없는 것이 아닌가?
top 명령으로 확인해보니, 32기가의 메모리가.. 28기가나 사용중인것 이다.
이 시스템에 많은 프로그램이 돌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데...
그런데 실제로 이만한 양을 사용하는 프로세스는 어디에도 없다.
답답한 마음에 구글신의 신탁을 받았다.
누군가 이상해보이는? 링크를 답변으로 달아주었다. http://www.linuxatemyram.com/
아.. 대충 요약하자면,
리눅스는 사용하지 않는 상당수? 의 메모리를 디스크를 캐쉬하는데에 사용한다고 한다.
그렇게 디스크 성능을 올리고, 소프트웨어의 메모리 할당이 늘어나기 시작하면, 그 캐쉬의 일부를 반환하는 구조라고 한다.
원래 이랬던가? ;;
어쨋든, 실제로 얼마나 많은 메모리가 사용가능한지 확인하려면,
free -m 명령을 사용하라고 한다.
-/+ buffers/cache 라인의 26892가 실제 사용가능한 메모리 용량이라고 한다.
괜히 고생했네 ㅋㅋ